본문 바로가기

Pondi and Arroyo

사랑앵무 - 비오는 날의 나들이, 그 남자의 목욕



 

지난번에 폰디랑 아로요가 달님마더님 만나러 외출을 했어요.
폰요 커플의 첫외출 이었답니다.

'폰요' 어감이 귀엽지 않나요? ^-^

사실 아로요가 더 연장자니까 "아로요랑 폰디"라고 해야하는데
폰디랑 아로요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.
"폰디 아로요"는 꼭 풀네임(Full name) 같기도 하고~
그래서 블로그 제목도 폰디· 아로요에요.





암튼 폰디랑 아로요는 햇님언니(달님마더님) 만나러 나간거였는데
하필 그 날 비가 와서...






긴장한 아로요와 아무생각 없는 폰디.
폰디의 듬성듬성한 머리털이 사진의 포인트 입니다 ㅎ



비 때문에 야외에서 놀기로 한 계획은 무산되고
푸드코트 구석에 자리를 잡았어요.









오는 동안 목 말랐을까봐 물을 넣어주니
폰디가 물을 마십니다.







물만 마시는 줄 알았는데
갑자기 입수!









귀요미 폰디 ♥
우리 폰디는 뭘 해도 귀여워요 ㅎㅎ

했던 얘기 또 하는 것 같지만
폰디의 귀여움은 사진으로 표현하기 77% 부족해요.
사진에선 좀 없어보이는 잉꼬일 뿐이지만
실물은 얼마나 귀여운데요!!
햇님언니도 직접 보시고는 폰디 매력에 쏙 빠지셨어요~ ㅎㅎ







폰디폰디~
찬조 출연 - 햇님언니 손







폰디의 인자한 눈빛






다음번엔 해가 쨍- 한 날 나가봐야 겠어요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