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새 이야기 - 아빠 참새야 안녕?



처마 밑 기왓장 사이에서
뾰복뾰복 소리가 나길래 다가가니








어디선가 포로롱 날아온 참새 한 마리








경계하는 아빠 참새.
참새 한 마리 겨우 들어갈만한 구멍에서 새끼를 낳았나봐요.
밥 달라고 우렁차게 울어대는 아기 참새들의 소리가 들렸어요.








아빠 참새는 열심히 먹을 것을 찾아보지만
도심 한 가운데 있는 한옥이라, 또 한옥 앞 잔디에는 참새가 먹을 만한 게 별로 없어 보였어요.










집에 있는 모이를 가져와 뿌려주니까 먹으로 온 아빠참새.







처음엔 들깨만 골라먹다가
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알곡도 골고루 먹었어요.







그런데 참새가 다 먹기도 전에
개미들이 오는거에요 -_-;;







그래서 모이를 작은 탑에 뿌려줬어요.








지난주에 뿌려주고 이번에 가니까 똥 자국이 있더라구요~
먹었다는 증거!! :^D






 

참새야 맛있니? ^_^







냠냠냠냠~







깜찍한 뒤태 >_<


종종 참새들에게 모이를 가져다 줄 계획이에요.

곧 아가참새도 볼 수 있겠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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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2011년 6월 3일 아기 참새 소식
참새 이야기 2편 - 아기 참새의 첫번째 외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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