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경원님 블로그 덕분에 이제는 길고양이가 무섭지 않다.
눈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 =)
물론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고양이들도 있지만...
고경원님의 첫번째 책 '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'.
책이 아담사이즈라 들고다니며 읽기 참 좋다.
책은 밖에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중요!
집에선 책을 안읽게 된다 =_=
담백한 글체가 좋다.
반가운 마리캣님 이야기가 나와서 눈 동그랗게 뜨고 봤음 ㅋㅋㅋ
마리캣님 사이트에서 애들 소식 들을 때마다 몇 마리를 키우시는지 궁금했는데
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주었다 ^_^
사실 읽은 지 좀 돼서 그때의 아련한 감흥은 거의 잊어버렸지만
조금이라도 생각이 날 때 적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쓰고 있다.
읽을 가치가 충~분한 좋은 책이다 :D
![]() |
|
'et > 보고듣고읽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영화 - 워낭소리 (1) | 2011.08.30 |
---|---|
책 - 존재의 소중함, 일기일회. 법정스님 (0) | 2011.08.08 |
영화 - 빅화이트 Big White (0) | 2011.07.29 |
책 - 길고양이의 삶, 명랑하라 고양이 (0) | 2011.06.17 |
책 - 사진기를 탓하게 될 때엔 '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' (0) | 2011.05.0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