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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ndi and Arroyo

사랑앵무 - 이불 꽁꽁


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
잉꼬들 잠자는 시간이 되면 이불을 덮어준다.











살짝쿵 보이는 폰디.
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음 :^)










찹쌀떡(모찌) 두 덩이.
흰색 찹쌀떡, 연두색 찹쌀떡











새장 문 열어주면 옥상으로 올라오는 것이 생활화가 된 폰디와 아로요.
옥상에서 밥 먹고 물 먹고 목욕하고 노래하고(주로 폰디)  몸 단장까지.
옥상 부메랑이 무지 잘 됨. 날아갔다가 무조건 옥상 횃대로 돌아온다.

사람에게 부메랑은... 글쎄 ;;;
가끔 어쩌다 내게 잘못 날아올 때가 있긴 하다 ㅎㅎ







그러다 잠이 오면 횃대에서 내려와 옥상 끝에서 잠을 잔다.
이 사진도 잠자다 찍힌 것임.











잠잘 땐 평평한 곳이 좋나 보다.
폰디의 살짝 들린 오른발이 '잠자고 있었음'을 말해준다. 

















까닥까닥 :-)